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
읽어도 부족한
시간에
일도 관심없는 과제를
붙들고 앉아 있는 나를 본다
이건 쫌 아님
무엇에 붙잡힌 것인가
자기 약속?
남들 시선?
도서관 열람실을
꽉채운 사람들을
보며
교육연구원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