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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10 / 20 토요일. 날씨 : 맑음

by 이은영


같은 세상을 사는 것 같아도
저마다 자기만의 세상을 살고 있을 뿐이다.

서 있는 위치가 다르면
보이는 풍경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여,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일이다.




*그날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서로 이웃들을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하리라.’” (즈카르야서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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