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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10 / 23 화요일. 날씨 : 비

by 이은영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온전한 사랑을 체험할 수 없다.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때
진정한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때론 사랑받지 못할까 봐 감추던 상처가
타인의 더 깊은 사랑을 끌어내기도 한다.

따라서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의 첫째 서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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