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외로워서 만드는 게 아니야.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뭉치는 것도 아니지.친구란, 그 자체가 목적이야.이를테면 서로 다른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지.그 시간을 겪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게 우정이야.그래서 친구는 서로의 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든든한 거야.
*마음으로부터 친구를 잊어버리지 말고 부유해졌을 때도 그를 잊지 마라. (집회 37, 6)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지독히도 외로운 날 | 지금 이 길이 맞는 건지 정말 잘 살고 있는 건지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정신 나간 행동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두려움에 짓눌려나약해진 자신을 마주하는 그런 비참한 날이 있다.주변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하고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만정작 비참해진 마음은 위로되지 않는그런 외로운 날이 있다.살을 부비며 피를 나눈 가족조차남들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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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