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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구별되는 너 자신이 되어 살아가야 한단다

네가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고자 노력하며 열등의식을 느낄 때

by 이은영


사랑하는 얘야. 많은 사람들이 말했단다.

'남들의 인생을 사느라 나 자신으로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지금은 내 인생을 다시 살아 볼 기회가 없다. '


너에게 기회가 있다면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하면서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춰 살지 마라.

자신의 기준이 아닌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고자

노력할 때, 열등의식은 더욱 깊고 강하게 인간의

삶을 지배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돈을 벌고 쓰는 일부터,

목표한 것을 성취하기 위한 열정,

외모를 가꾸는 센스,

먹고 마시며 취미 생활하는

대부분의 시간들이 남들과 같아지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면서 행동해라.


인생은 한 번 뿐이고, 한 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다.

자신이 사랑하고, 원하고, 가슴 뛰는 것이 무엇인지

삶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하는 내 아이야. 신은 단 한순간도
같은 매력의 사람을 창조하지 않았단다.
남들과 구별되는 너 자신이 되어라.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너의 삶을 살아라.






♥오늘의 한 말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여라."

하느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신 야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여라.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 (탈출기 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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