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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빈 Mar 24. 2019

<얼렁뚱땅, 요가 강사가 되었다> 연재 안내

오늘은 잠시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얼렁뚱땅, 요가 강사가 되었다>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소개도 생략한 채 벌써 3회차 이야기를 발행했네요. ( 죄송합니다. 꾸벅. ) 제가 요가 지도자 과정을 밟게 된 이유에 관한 게 프롤로그의 이야기였다면, 그다음 두 개의 글은 요가 지도자 과정 교육 내용이죠. 이번 연재는 크게 3개의 챕터로 구성됩니다.


제가 다니는 요가원은 지도자 과정 교육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6개월간 이어집니다. 중간에 휴강하는 주를 제외하면 22주가 교육 기간(8월 말 종료)입니다. 매주 진행된 교육/수련과 관련한 이야기와 그 주의 일상을 담은 1분 브이로그(브런치엔 요가 여행사진)를 금요일에 인스타/브런치에 지금같이 연재 예정입니다. 여기까지가 Chapter1. '얼렁뚱땅, 요가 지도자 과정(TTC)'입니다.


Chapter2는 ‘얼렁뚱땅, 요가 여행’으로 제가 지금까지 다녀온 요가 여행 이야기로 꾸려집니다. 태국, 인도, 미국, 캐나다 등 각국의 요가원에서 만난 요기들과 수련 이야기를 알찬 정보와 함께 담아보겠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Chapter3는 ‘얼렁뚱땅, 요가 강사’라는 주제 아래 요가 지도자 교육 과정 종료 직후 가게 될 위빠사나 명상 코스(10일) 이야기와 초보 요가 강사로서의 도전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주제를 토대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약 50개의 글이 담긴 요가 산문집을 출판하는 게 이 연재의 목표기도 합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글에 대해서나 혹은 작업 제안 관련 문의도 감사히 받습니다. 댓글과 좋아요는 늘 큰 힘이 되는 거 아시죠? ^^


이 특별한(?) 장정에 동참해주실 분들은 구독 버튼 꼭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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