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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안 Sep 20. 2018

먼훗날의 달이 :D

꿋꿋한 그녀만의 세계


달이는 참 특이한 고양이 이다. 물론 고양이는 모두 나름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 특유의 성향이나 성격이 독특하다 느껴지지만 달이는 조금 다르다. 별이가 어떻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 시크한 모습도 있고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혼자 잘 놀고 놀아달라 떼쓰지 않으며 사람좋아해서 살붙이는걸 좋아하지만 본인이 제어받는건 극도로 싫어한다. 표정은 늘 시크하고 불만스러운 표정이며 말이많고 애교도 많다. =_= ;;


오늘은 외장하드를 집에 두고온 관계로 먼훗날의 잘 지내는 달이의 모습만 번외로 공개한다.



안녕? 다 큰 달이야, 근데 모 어쩌라묘



안녕? 그래 나 졸고있는 달이야 신경쓰지 말아주겠냥?


달이는 역시 자존심이 쎄다. 분명 졸고 있었으면서. 그래서 고개를 떨군거면서. 괜히 민망하니까 무슨 큰일이 난것 마냥 괜히 뛰쳐나가본다.




그리고 역시 , 여기 관심하나 필요하신 분이 또 있다.


나를 잊지 말아줄래요냥



그럼 다음번에 별이와 달이가 조금 더 성장하며 가까워지는 따뜻한 그해 겨울과 대망의 "별이 땅콩떼기" 스토리를 가지고 커밍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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