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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안 Oct 10. 2018

한입만 줘라줘

식탐냥 별이




옴마 이고 모냥

꿀같은 주말엔 먹고싶은 음식 만들어 먹으며 티비보는게 최고지.

식탐많은 별이가 상위로 올라와 귀여운 방해를 하는것 빼곤. ㅎ


세상에 요기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옹
옴총 먹고시푸다옹

먹고싶다는 강렬한 메세지를 음식에 보낸다.

별이도 먹을수 있다냥 >.<

부동의 자세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옴마 별이도 한입만 줘라냥

그래도 안되면 결국 집사와 눈을 맞추며 간절한 마음을 보내본다.

흥췌 ㅜ,ㅜ

인간밥상에서 내려가라는 강렬한 제지와 그걸 끝까지 거부하는 사투의 흔적(?)으로 결국 끝까지 내려가지 않은체 물은 사수한 별이.



못살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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