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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작년 3월의 기억
그 해 온연한 3월의 마지막엔 봄기운이 강하다.
요즘 해가 잘 들어오는지 창밖을 자주 오가는 달이.
땅콩을 수확한 별이는 어느덧 얼굴이 살이 조금씩 차 오른다.
창밖을 보느라 쉴틈 없는 달이 궁둥이 :)
새로 온 화분식구와 인사하는 별이 :)
내 로즈마리는 얼마 가지 못했지만.
어느날 찾아온 천사같은 별이와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