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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안 Oct 10. 2018

10월의 도산공원에서




여유로운 커피타임
도산공원의 가을
좋아하는 카페
기분좋은 도구들
강서면옥 평양냉면

처음 마주한 평양냉면은 메밀면 특유의맛이 새로웠고 슴슴하며 심하게는 행주삶은 물이라던 각종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았다.

낙엽에도 가을향이 서려있다.


서울의 가을은 짧고, 서늘하다.

곧 은행나무 낙엽으로 뒤덮이는 짧은 황금물결의 10월이 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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