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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안 Nov 10. 2018

퇴근길의 노을

2018.10.11.Iphone X





집에가려던 찰나, 잠깐 본 하늘이 불타고 있다.

세상에, 이건 놓칠수가 없어 어떻게든 건물을 비집고 붉은노을을 찍겠다며 안간힘을 쓰고 얻은 그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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