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나의 퇴근은 일반 직장인 보다 느리다. 집에 돌아와 청소를 다 하고 나의 일과를 보려 시계를 보면 여지없이 시간은 밤 10시~11시 이다. 그때쯤 이면 허기가 들대로 들어 식단 조절이란건 생각할수가 없었다.
찌고 쪄 아무리 굶어도 다이어트가 되지않을 무렵 , 속을 좀 비우기로 하며 겨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점심은 실컷 먹고싶은걸 먹는다. 하루에 딱 한번 내가 식사를 하는 시간이다. 이때가 되면 무얼 먹어야할지 눈빛이 반짝 거리며 고민을 하다가도. 이내 1일 1식을 하는 자는 위가 작아져 크게 먹지 못하는 현실을 깨닫는다.
업무 복귀하는길에 편의점에 들러 사야할 물품을 사는동안 밖을 보니 볕이 좋다.
별다를것 없는 평범한 여름 어느 하루가, 그냥 소중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