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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일 Yoil Oct 23. 2017

[요즘 스타일] 옷 잘 입는 사람들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옷 잘 입는 사람들


패션, 자신을 드러내 주는 또 하나의 명함. 매년 봄·가을이면 패션위크 기간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강하고 자극적인 튀어 보이는 옷차림보다는 자신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눈길이 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옷차림의 사람들. 그들이 자연스럽게 잘 차려입은 동네 패션은 멋스럽다. 화려함만이 그득한 어쩌다 한번 입을 수 있는 옷차림이 아닌, 공감이 쉽고 소통마저 되는 옷차림. 평범하지만 아름다움을 갖춘 패션.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어떤 옷을 좋아하세요?"







#스트릿브랜드를 좋아하던 앳된 소년

:칼하트 비니와 트렌치코트

반스 슬립온을 착용한 모델 지망생


"스트릿 브랜드를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BAPE를 선호하지만, 아직 학생이라 즐겨 입지는 못해요."


김주영(18세) 모델지망생






#동생이랑 놀러 왔어요

:베레모, 폴스부띠끄 가방

반스 올드스쿨을 착용한 학생


"깔끔한 프린팅과 세련된 느낌을 가진 KENZO,

만능 슈즈 브랜드! 반스를 좋아해요."


조하영(24세) 학생






#패션, 자신을 드러내 주는 또 하나의 명함

:이벳필드 모자와 패턴 머플러,

골덴팬츠 그리고 반스 어센틱을 착용한 모델


"리바이스는 항상! 반스는 요즘 좋아하고 있어요."


임동률(25세) 모델







#각자의 개성에 맞는 각자의 취향

:가죽재킷과 플로럴 원피스,

코카콜라 에코백을 착용한 모델


청재킷에 청스커트 리바이스 티셔츠

그리고 나이키 에어포스를 착용한 모델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의 아페쎄를 선호해요."

"가성비 좋고 트렌디한 자라를 좋아해요.

그리고 리바이스도 좋아해요."


유서현(27세) 모델 / 박정민(21세) 모델






#편한 옷차림을 좋아해요

:OiOi 후드티셔츠

탑텐 스니커즈를 착용한 학생


"베이직하지만 항상 독특한 포인트가 있는, 더 스튜디오 케이를 좋아해요"


신명주(20세) 학생






#자연스러운 표정, 자연스러운 패션

:카키색 사파리 재킷과 스키니 팬츠

그리고 앵클부츠를 착용한 모델


"디자인이 매력적인 알렉산더 맥퀸을 좋아해요."


한나(21세) 모델







#개성이 드러나는 옷차림

:언발란스 청재킷, 스트라이프 롱셔츠,

데님 소재의 백을 착용한 모델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는 없어요. 대부분의 브랜드를 다 좋아해요."


이수민(17세) 모델






#잘 어울리는 옷차림

:양털 후리스와 체크 스커트

그리고 자라 슈즈를 착용한 모델


"평소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어울리는 옷을 즐겨요. 오늘은 자라 신발이 너무 예뻐서 신었어요."


최윤영(22세) 모델







YOIL MAGAZINE


Editor. 김지희

Photographer.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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