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걸까요?

100점짜리 직장은 없다

by 요진
100점은 없다

회사에 100% 만족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속에 품고 있는 불만 1가지는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조금의 노력을 한다면 전반적으로 나와 궁합이 맞는 회사는 찾아볼 수 있다. 앞선 글에서 제약업계에서 이직할 때 고려하는 몇 가지 요소에 대해 이미 언급했기에 오늘 글에서는 바로 본론에 대한 이야기만 적어본다.


첫 회사에서 두 번째 회사로 옮겼을 때, 예상하지 못한 변화에 힘든 순간이 있었다. 바로 휴가 때문이었다. 첫 번째 회사는 신입사원부터 연차 22개, 여성의 경우 보건휴가도 매달 1개씩 유급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두 번째 회사는 신입사원 기본 연차 15개, 보건휴가도 무급이라 아무도 쓰는 이가 없었다. '연봉도 인상했겠다, 이직 잘했다' 생각했는데 두 회사의 휴가 개수 차이만 해도 한 달 정도가 되었다. 근무일 기준 20일 정도였으니 정말 딱 한 달 정도 차이가 났다.


줄어든 휴가에 체력도 체력이지만, 이직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를 또 하나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연봉 그 자체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가와 같은 제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파악해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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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약사입니다. 경제 및 건강/의학 관련 글을 꾸준히 쓰며, 커리어를 고민하는 20대를 위한 책을 썼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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