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그만 사라고 혼꾸녕이 나야 정신을 차리지!
오늘의 흔한 일기.
신발 부자 겸 발사진성애자인 나는
성수동으로 출근한 7개월간 발걸음의 사진을 차곡차곡...
숱하게 많이도 남겼다.
아니 사실, 그 전부터 꽤 오래 진행된 습관.
지랄 총량의 법칙이랄까.
나는 언제까지 신발을 사모을 것인가... 그것은 스물 아홉, 아직까지도 미스터리.
※ 지랄 총량의 법칙이란
지랄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지랄 총량의 법칙은 사람이 살면서 평생 해야 할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다.
올여름을 위해서도 이미 많은 샌들을 준비중!
패션의 완성을 신발이지.
암- 그렇고 말고.
'오늘의 헛소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