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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꼬 Dec 28. 2016

아침인듯 점심인듯

정확히 정의할 수 없는 어느 지점에서 적는 첫 글

작가님, 커피 한 잔에 글 쓰기 좋은 아침이네요.


작가님이라...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왕년에 연필 좀 잡아본 솜씨나 발휘해볼까.


나로 말하자면...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은 나인데

꽤 오래도록 이 모든 걸 바라볼 줄 모른 채 살았다.


이 감사한 것들을 하나씩 브런치에 담아야지.


시작이 가벼울 수록 더 많은 것들을 채워갈 수 있으니

오늘은 그냥 오늘 이대로.


나의 하루.

나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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