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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팬티바람 Mar 06. 2024

국산 어벤저스 영화 "파묘"

4일 차

동서남북 길을 내어 내가 발 딛는 곳은

누군가의 마지막 자리이다.

우리는 결국 흙으로 돌아간다.


가시는 길, 얼마까지 알아보셨나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등

원하시는 종교로 부담 없이

성심성의껏 맞춰드립니다.


양손에 칼을 쥐고

할머니 따라 춤을 춘다.

죽은 자와 신명 나게 놀고 싶을 땐

컨버스를 신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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