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수많은 발자국을 껴입고 있어서 가는 곳마다 발자국을 벗어놓는다.역장은 알린다.이 역을 떠나는 손님께서는 자신의 발자국을 다 가져가시기 바랍니다.신용목 <눈사람의 시체를 찾아 바다를 헤매는 자의 지느러미가> 중
햇빛 가득한 오후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천천히 걷고 가끔 멈추면 그림자 속에 내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