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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a Apr 01. 2017

녹차 아이스크림

신산리 마을카페




신산리의 인적 드문 해안가에서 한 마을카페를 발견했다.
제주도 시골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신선한데,
오설록이 아닌 신산리의 특산품이 녹차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된 사실.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크런치 초콜릿 둘 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향긋하고 신선한 녹차의 맛이 살아있다. 모든 메뉴가 이곳 마을 주민분들이 직접 만드시는 듯해 신뢰가 가고
패키지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인다.
바다를 향해 있는 바 자리에 앉으면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그 앞을 지나는 돌고래 무리를 볼 수 있다 하니, 다음엔 그 운을 바라며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정감가는 마을 카페다.




글/그림 YONA

instagram.com/wheres_y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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