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쓰잘때기 Sep 02. 2015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이 겪는 평범한 경험들을

특별하게, 또 조금은 다르게 느끼는 그런 학생입니다.


그런 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광고'입니다.


이 매거진의 제목은 정말 짓기가 어려웠습니다.

'나의 광고 당신의 광고'

저는 이 매거진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광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먼저 그에 앞서서 묻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광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광고라고 하면 다들 떠올리는 것은

'아 어제 TV에서 그  광고하더라' 또는 '포스터를 보니 어디서 무슨 공연이 있다던데'

등등의 생각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이번에 부산국제광고제(ADstar 2015)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보실 수 있는 인쇄광고(Press)의 형태를 가진 광고입니다.

수상은 못하였지만 같이 수고해준 황혜영, 김무연 학생에게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위에 보시는 광고는 이지엔6(Ezn6)라는 액상진통제입니다.

작품은 뇌의 미로를 이지엔6로 길을 만들어준다는 의미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인쇄광고는 한장의 그림에 제품 또는 서비스의 특성이 들어가게 됩니다.

영상광고와 달리 표현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한장을 만들기 위해서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게 됩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이

광고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위에서 한 '광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와 같은 것들을 떠올리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그리고 상상하지도 못한 곳까지

광고는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있고

우리의 생각을 움직이고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글을 쓰기가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쓰기 시작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 표현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Fake it until you make it'

(의역 : 따라해라 네가 그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처음부터 그 일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열심히 따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나의 광고 당신의 광고'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총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