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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nny May 15. 2020

“아주 가까스로 구원을 받도록 하겠다.”

잘못을 뉘우치면 멸망하진 않는다. 하지만...

잘못을 뉘우치니, 내가 그들을 멸하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구원을 받기는 해도 아주 가까스로 구원을 받게 하겠다. 내가 내 분노를, 시삭을 시켜서 예루살렘에 다 쏟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보아야,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역대하 12:7-8.




르호보암은 왕위가 튼튼해지고 세력이 커지자,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렸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본받았다.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 한 결과, 이집트의 시삭 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왔다.

스마야 예언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르호보암 왕과 지도자들에게 전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내주겠다.” 그러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왕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고백하였다. “주님께서는 공의로우십니다.”

잘못을 뉘우치는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스마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잘못을 뉘우치니, 내가 그들을 멸하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구원을 받기는 해도 아주 가까스로 구원을 받게 하겠다. 내가 내 분노를, 시삭을 시켜서 예루살렘에 다 쏟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보아야,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구원을 받기는 해도 아주 가까스로 구원을 받지 않으려면, 하나님만 잘 섬겨야 한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만 잘 섬기자!

- [Bible Time]을 묵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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