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별님이 보내 주신 성탄선물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어느 별나라에서 내게 편지 한 통이 와 있었다. 예쁜 글씨체를 본 아내는 어린이집 교사인 딸아이에게 온 것인 줄 알았다고 한다. 편지를 들고 서재에 들어갔다. 봉투칼로 조심스럽게 편지 봉투를 열었다.
멋진 작품 그림 다섯 장과 아주 작고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 그리고 정말 작은 젤리 한 봉지가 들어 있었다. 고래별 Whalestar 작가님이 보내 주신 선물이었다. 책꽂이에 주욱 세워 놓고 사진을 찍었다. 고래별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림에서 느껴졌다.
올해는 코로나 블루로 우울할 줄 알았는데 고래별 작가님 덕분에 포근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 언젠가는 고래별 작가님처럼 나의 작품을 고마운 분들께 선물해야겠다. 선한 영향력 릴레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고래별 Whalestar 작가님!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Whalestar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을 소개합니다.
https://brunch.co.kr/@thewhalestar/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