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봄

시, 詩, poetry

by Kenny

코로나의 봄

갈급한 내 심령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아직도 교회 문은
굳건히 닫혔건만

봄이 온 걸 아는 듯한
붉디붉은 영산홍은
내 마음도 모르는 채
화알짝 피었구나


봄이 오네 꽃이 피네

생명의 꽃이 피네

VIRUS 가네 코로나 지네

죽음의 코로나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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