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책 속 한 문장
우리의 사랑도 이런 게 아닐까
만나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두렵고 설레기도 한 마음을 조절하면서
준비 운동을 하고 호흡하는 법을 배우고
천천히 그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행복한 순간을 보내다가 밖으로 나와야 할 때
그때도 천천히 나와야 한다고 말이야.
시간이 갈수록 누군가를 알아가는 것이
조금은 익숙해지고 능숙해지겠지만
사랑도 이별도 조심스럽게 서두르지 않아야
더 오래 참고 견디며 함께할 수 있다고..
-김재식의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