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덕트 팀의 첫번째 타율 5할 미만입니다. 배포하고 잊으면 아무리 잘해도… 우린 계속 50% 이상 확률로 평범한 것을 만들 것입니다"
정말 잘하는 프로덕트 조직도 처음 시도하는 기능의 타율이 50%가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팀도 무언가 처음 시도했을때 성공할 확률이 절반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ship and forget 하면 매번 시도하는 프로덕트 개발이 항상 첫 타석을 서는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항상 절반도 되지 않는 성공률로 시도를 하게 되는 것이죠. 타율을 높이려면 타석을 첫 타석만 서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에 서야 합니다.
제품 팀도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만 시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어진 짧은 타임 박스 안에서 여러번 시도하여 타율을 높이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