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구글 토니 파델은 Neat 창업자로 익히 알려져있다. Nest는 IoT분야 신성(?)으로 인정받고 구글에 인수되었다. 토이 파델은 과거 스티브 잡스 재직 시절 디자인 팀에 있었고 그때 받은 가르침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1. Staying Beginner
초보자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어라. 인상적인 일화는 토니파델이 애플 제품이 출시하자 애플 스토어에 가서 직접 줄서서 제품을 구매하고 unboxing도 직접하면서 최대한 사용자 입장에서 경험해보려한 점이다. 아이팟 개발에 깊게 참여한 만큼 자신이 제품에 대해 잘알고 있을거라 자신할 수 있지만 최대한 이런 자세을 경계하고자한 것이다. 이밖에 애플 제품에 배터리가 일부 충전되어있는 것도 초기 유저가 겪을 당혹스러움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한다!
2.Put Young People on the team
난 여전히 30대 초반이지만 결혼하고나니 신선한 감각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별로 경력이 되는 것 같지도 않지만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사고가 갇힌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스티브 잡스는 관련해서 혁신은 젊은 직원에게서 나온다고 믿었고, 그들을 팀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고한다. 젊은 직원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기존 직원들이 생각지 못한 질문을 던져준다는 것이다.
디자인 사고라고 할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부분에 대한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 업무 효율성 높이는 또는 제품개선에 도움이 되는 애자일 같은 방법론 외에 고객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적절한 가정을 질문할 수 있는 디자인 사고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