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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용진 Jul 06. 2016

용서 연습

Loic Le Meur가 전하는 용서하는 습관

IT 종사자라면 무척 가고 싶어하는 LeWeb 컨퍼런스를 만든 Loic Le Meur이 용서하는 습관에 쓴 글이 있다.

글 속에서 Loic Le Meur는 아래와 같은 말을 인용했다.


"Without forgiveness, we are trapped in the past, carrying forward and repeating the sufferings we’ve experienc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용서하는 연습, 습관이 없다면 우리는 과거에 갇힌 채 이를 계속 현재까지 끌어안고 그 고통 속에 살게 된다고 한다. 나 그리고 타인을 용서하는 행위를 의식적으로 해야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Loic Le Meur는 하루에 두번 5분씩 용서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6개월 동안 하고 그 느낌을 제안자에게 피드백을 주기로 했다고 한다.


가끔 나에게 불쾌감을 주었던 사람에 대한 생각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떨 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그 사건을 생각할 때가 있다.


그리고 수년이 지나도 용서못하는 순간이 있다(그 사람에 대해 이해를 할지라도). 어쩌면 명상과 같은 행위를 통해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위안하고 합리화하는 습관이 필요하지 않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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