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용진 Nov 08. 2016

O2O서비스가 꼭 온디멘드일 필요없다

세탁스타트업 Rinse 대표가 쓴 글이다. 글쓴이는 O2O 서비스 중에서 Uber와 같은 차량호출 서비스는 고객이 즉시성의 니즈를 많이 가지기 때문에 온디멘드 서비스로 푸는 것이 어울린다고 말한다.


하지만 홈클린 서비스는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자주 반복적으로 받고자 하는 니즈가 크기 때문에 온디멘드 보다 '스마트 스케쥴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1주 또는 2주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예약하는 것이다.


이밖에 O2O 서비스 중에 고객의 니즈가 즉시성 보다 품질에 맞춰진 경우도 있는데 여전히 많은 업체들이 유행처럼 온디멘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힌다.


결국 고객을 관찰하고 어떤 것이 문제점인지 파악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으라는 원론적인 결론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프라이스 투명성 vs. 프라이싱 투명성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