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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않인 Jan 29. 2022

They said something.

At least some kind of thing..




https://brunch.co.kr/@yonnu2015/186



얼마 전 에즈라 밀러가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kkk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며 공유했는데, (kkk 라니 정말이야..? 괜찮은 건가.... ) 거기 댓글에 어떤 사람(A)이 “근데 당신 팬이었던 여성 목을 조른 사건에 대해 말해줄래?” 뭐 이렇게 남겼더라.


몇 팬들이 대신 대응을 했는데,

B: “걔네가 먼저 취해서 에즈라보고 싸우자고 시비 걸었어”

C: “어떤 팬이 그딴 식으로 행동해? 둘러싸서 따라다니고, 미친 bullshit이나 뱉어내고, 그걸 다 찍어 놓고는 편집해서 올리기나 하고, 심지어 버전이 일관되지도 않더만.. 그인간들은 팬이 아니야. 걔넨 추한 로컬 네안데르탈인이고 (....하략)”


에즈라는 첫 번째 질문에 답하지는 않고 자신을 변호한 C에게 본인이 네안데르탈인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여기 누구 의사 없어? 뭐 그랬다.


아 그래서 이런 경로로 정황을 짐작이나마 할 수 있게 됐다. 나도 인스타그램 댓글창 들여다보면서 이러는 게 정말 어이없긴 한데.... 오피셜한 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저 말에 유머성 댓글을 달았다는 건 basically 그게 맞다는 얘기겠지.


에즈라는 딱히 할 말이 없다고 여겨서 굳이 대응하지 않고 저렇게 무시하기로   같은데..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해서  ‘들을  나쁘게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그치만  모르고 나처럼 이때까지 삽질한 팬들을 위해 공식 입장 남겨주면  좋겠다.. 속상해. 당신도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  아니야.


Anyway they finally said something...at least some kind of thing... so...


+ Please hope they stay safe...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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