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east some kind of thing..
https://brunch.co.kr/@yonnu2015/186
얼마 전 에즈라 밀러가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kkk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며 공유했는데, (kkk 라니 정말이야..? 괜찮은 건가.... ) 거기 댓글에 어떤 사람(A)이 “근데 당신 팬이었던 여성 목을 조른 사건에 대해 말해줄래?” 뭐 이렇게 남겼더라.
몇 팬들이 대신 대응을 했는데,
B: “걔네가 먼저 취해서 에즈라보고 싸우자고 시비 걸었어”
C: “어떤 팬이 그딴 식으로 행동해? 둘러싸서 따라다니고, 미친 bullshit이나 뱉어내고, 그걸 다 찍어 놓고는 편집해서 올리기나 하고, 심지어 버전이 일관되지도 않더만.. 그인간들은 팬이 아니야. 걔넨 추한 로컬 네안데르탈인이고 (....하략)”
에즈라는 첫 번째 질문에 답하지는 않고 자신을 변호한 C에게 본인이 네안데르탈인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여기 누구 의사 없어? 뭐 그랬다.
아 그래서 이런 경로로 정황을 짐작이나마 할 수 있게 됐다. 나도 인스타그램 댓글창 들여다보면서 이러는 게 정말 어이없긴 한데.... 오피셜한 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저 말에 유머성 댓글을 달았다는 건 basically 그게 맞다는 얘기겠지.
에즈라는 딱히 할 말이 없다고 여겨서 굳이 대응하지 않고 저렇게 무시하기로 한 것 같은데..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 ‘팬’들을 더 나쁘게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그치만 잘 모르고 나처럼 이때까지 삽질한 팬들을 위해 공식 입장 남겨주면 참 좋겠다.. 속상해. 당신도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 거 아니야.
Anyway they finally said something...at least some kind of thing... so...
+ Please hope they stay safe...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