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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여느Yonu
Nov 05. 2019
브런치 글을 날려본 경험 있으신가요
전 있습니다.
브런치에
공들여 쓴 글을
날려본
경험이 있는
작가님
계신가요. 전 있습니다. 두
번이나요
. 보통 이 참사는 모바일에서 발생합니다.
주로 이런
순간에요
.
깃펜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는 브런치 로고는 빙글빙글 돌지만 멈추질 않을때 저는
직감합니다
. 아아, 정상작동을 하지 않고 있구나.
돌아가는 브런치 로고에 가망없음을 느끼고 브런치
앱에
재
접속
했는데
저 글귀가 뜨면
심박수는
빨라집니다.
겁이나거든요
. 글이 마지막 수정 후의 상태로 남아있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최악의 사태는 그 전의 상태로 남아있을때 입니다.
심지어는 저장을 했는데 그 전의 상태면..... 공들여 쓴 글인데 다 어디로 가버린 것이니...
저는 글을 계획을
세워 놓고
쓰지 않습니다. 그냥
주제만
잡아놓고 쭈욱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써놓고 날리면 다시는 같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그렇게 제 순간의
창작물
두 개가 죽은 적이 있습니다. 누굴 탓하겠어요. 백업 안 해둔 제
탓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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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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