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한국전쟁 UN군 참전용사들입니다.
한국전쟁의 영어 별명은 "Forgotten War" 입니다. "잊혀진 전쟁"이라는 뜻이지요.
민간의 영역에서 이 잊혀진 전쟁과 잊혀진 영웅들을 기록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 라미현(현효제)씨는 올해 더 많은 UN군 참전용사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자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코로나와 건강이상으로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프로젝트는 한 참전용사 할아버지의 바램에서 시작됐습니다.
한국 전쟁에는 수없이 많은 UN군들이 참전한 전쟁입니다.
이 이름없는 영웅들을 우리는 잊었을지 몰라도
그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
70, 80의 고령의 나이에도 한국 소식에 귀기울이고, 함께 울고 웃습니다.
참전용사분들께 태극기를 보내주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 및 공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