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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느Yonu Apr 27. 2021

나 자신 치유하기 2

게으름과 효율

캐나다에서 학교다닐때 교수님이 하신말

 "이레, 널보면 빌게이츠의 이말이 생각나":


나는 가장 게으른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시킵니다. 게으른 사람은 가장 쉽게 문제를 해결하거든요.



그때는 흠... 내가 그렇게 게으른가...했다.


그리고 점점 깨닫는다. 나는 극한의 효율충이었다. 빨리 끝내고 쉬지 않으면 못참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면성실함이 미덕인 이 땅에서 나는 수도없이 나를 책망했다.


이제 그만하기.


물론 문제는 오래걸릴것 같으면 시작조차 하지않는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효율이 나오지 않을것 같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철저히 결과지향적 사람이라는 것.

마음을 내려놓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습관도 가져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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