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이 내게 하는 말)
지나간 시간이 내게 말을 건넵니다.
“이제 그만 돌아봐도 돼.”
자꾸 아쉬운 표정으로
과거를 들춰보지 말라고요.
이미 지나간 장면을 다시 재생해 본들
고개만 뻐근해질 뿐이라고,
인생엔 ‘되감기’ 버튼이 없다고요.
과거는 추억일 뿐,
현재를 대신 살아주진 못하니까요.
그렇다고 또 너무 앞서 달려가
내일을 당겨 쓰려하지도 말랍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다 보면
정작 지금 이 순간의 햇살을
놓치기 쉽다고요.
맑은 햇살,
부드러운 바람,
아무 일 없는 듯 흘러가는 오늘.
사실은 이 평범함이
가장 눈부신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시간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는
슬쩍 접어 서랍에 넣어두고,
다가올 내일은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해도 좋겠습니다.
인생은 뒤를 자꾸 돌아보라고 있는 길이 아니라,
오늘을 단단히 딛고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내딛으라고 있는 길이니까요.
그러니 우리,
후회 대신 희망을 들고
눈부시게 다가올 내일을
조금 웃으며 기다려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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