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머니에 손 넣고 비닐봉지를 흔들고 가는 모습이 속칭 아름답게 보일 줄은 몰랐다. 아저씨 옆으로 사교댄스 학원 현수막이 붙어 있었는데 대상을 보는 사교성만 짙어진다.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멧비둘기를 떠받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