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보다 아이의 표정을 잡기가 어렵다. 아니 알게 되었다. 좋은 부분을 만족스럽게 담을 수 없다는 것에 바짝 긴장을 하게 된다는....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산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