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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광식 Jul 26. 2024

가을에 여름을 토하는 으름

21.0×14.8 cm, 종이에 색연필, 2024


* 씨앗 별칭이 예지자인 으름은 항우울 작용이 커 화병(火病)에 좋다. 나도 먹고 저기 용산에도 주고 여의도에 풀고 파리로 날리는 상상을 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공원에 심어진 으름덩굴은 서른을 넘겼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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