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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파인애플을 사서 걸어가는 젊은 여자

by 유광식
21.0×14.8 cm, 종이에 색연필, 2024


* 삼복더위에 자른 파인애플 한 봉지 들고 가는 장면을 와삭하며 씹는다. 나무가 아닌 풀이라는 파인애플! 고작 몇 개로 여름 풀(pool) 맛을 즐길 수 있다. 어푸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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