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기장

허기진 마음을 음식으로 채웠다

by 희지

1년 동안 10키로를 어렵게 뺐다

한 달 만에 7키로가 다시 쪘다..

너무 절망스럽다


폭식증에 걸려 계속 먹어댔다

혼자 있으면 미친 듯이 불안했다

잠도 제대로 못 잤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폭식이 멈추고

잠이 많아졌다

지금이 그 상태이다


살이 계속 쪄서 절망스럽고

우울하다..


진로 문제도 그렇고

머리가 아프고

정신 못 차릴 만큼 잠이 쏟아진다..


모든 것이 귀찮고 우울한 지금

얼른 살을 빼고 싶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뺀 살인데

다시 살이 찌니 허리가 아파온다ㅠ


헐렁했던 바지도

딱 맞는다ㅠ


얼른 살도 빼고

맞는 약 찾고

진로 문제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내 마음이 너무 힘든가 보다

내가 나를 알아주는 수밖엔 없다


‘너 많이 힘들구나

그래서 음식으로 허기진 마음을 채웠고

진로 문제, 살찌는 거 등등

끊임없는 걱정에 지쳐서 잠만 자는 거구나

괜찮아 다 해결될 거야 ‘


언젠간 웃으며 이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모든 고민과 걱정 없이 푹 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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