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by 희지

허기짐을 꽉꽉 채우고

너를 찾아 빈자리를 헤맨다

내 심장은 급하고

시간은 오리무중하다

제 풀에 지칠 때까지

진동은 세기를 멈춘다

너는 찰랑이고

나는 날카롭기를 선택했다

내가 찰랑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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