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보내는 아침은 소중하다
그 짧은 시간 우린 인사를 주고받는다
온갖 애정 담긴 인사를 하며
일하러 가는 엄마를 마중을 한다
엄마와 보내는 짧은 저녁은
같이 밥을 먹거나 같이 티비를 본다
엄마는 기안 84님, 빠니보틀님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계곡은 개골개골님께 빠졌다
시원하게 깊은 수심에서 수영하시며
매일 성실하게 영상을 올리시는 유튜버분을
보고 있자면 계곡을 싫어하던 나도
엄마와 놀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나와의 약속도 더욱 굳어진다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도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