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Baby~
유럽 가서 만난 아기들 사진 공개...
얘는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 장크트 길겐 마을 카페에서 만난 아기... 처음에는 자신에게 주목되는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며 기어서 도망 다녔으나... 나중에는 카메라를 들이대니 ‘나 이런 것도 할 줄 안다~?’ 하는 것처럼 의자 다리를 양 손으로 잡아 일어서던... 귀여워...
얘는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에서 만난 아기. “Bye Bye.”를 시키니 손을 흔들던... 낯도 안 가리고... 귀엽...^-^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해변가에서 만났던 아기. 예쁘다고 할머니들이 안아준다고 이리 오라니까 안 오고 이 이모에게만 오던 (녀석 예쁜 이모는 알아가지고...ㅋㅋㅋ) 귀요미...
얘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꼬마숙녀. 우리 팀 초등학생이 고양이 보고 소리 지르니까 소리 지르지 말라고, 고양이 괴롭히지 말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던...
프라하 카를교에서 만난 쌍둥이들. 다들 너무 예쁘다고 난리...
전부 다 이 동네 애들은 너무너무 예쁘다고 얘기하며 애들 부모는 그리 예쁘지 않다고 디스 하길래 내가 한마디 해줬음... “그 예쁜 애들도 마의 16세를 제대로 못 넘기면 그 부모처럼 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