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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인하 Jun 16. 2017

새로운 매거진 생성

쓰라는 여행기는 다 안 쓰고...?

새로운 매거진을 생성했다. (이미 생성했다 지운 매거진도 있다. 예전 오프닝 원고 모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역시 방송 원고는 글 원고로는 부적합하다... 그 맛이 안 산다. 그래서 개설했다가 없애버림.) 쓰던 여행기는 일정 편들은 다 끝났지만 총정리 원고가 다 마무리되지 않았다. 고로 이 매거진을 하나 더 팠다. 나중에는 이 여행기 게시판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작년에 처음 여행을 다녀온 이후 여행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날 예정. 가깝기로는 국내, 멀기로는 해외... 어디든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이미 비행기 예매를 끝낸 건도 있고. (취소 수수료가 무서워서 백퍼 간다고 봐야 한다.) 아직 떠날 날짜는 멀었지만... 그 날만 기다리며 산다. 비행기 티켓 예매한 후로는 그냥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 다녀오면 또 무기력증에 빠지겠지...


일단 올해 떠날 여행의 여행기도 이 매거진에 올릴 예정이고, 내년 내후년에 떠날 여행기도 이 매거진에 올릴 거다. (그러니까... 베타 서비스는 그만하고 장수하자 브런치.) 내년에는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엮어 여름에 독일 - 오스트리아 일주를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모르겠다. 플래너 사이트에 기본 루트를 잡고 생각날 때마다 수정 중인데... 꼭 떠날 수 있기를. 내후년에는 영국(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를 포함한)에 가려고 하는데 BBC Proms가 목적이다. 근데 왜 오페라 축제랑 오케스트라 축제는 매번 극성수기인 6월부터 8월말까지냐? (억울하면 돈 많이 벌어라 류인하...)



계획 중인 독일 & 오스트리아 일주. 브레켄츠 + 잘츠부르크 + 바이로이트 + 뮌헨 페스티벌 끼운 미친 일정...


제목 커버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비만 돌고래 에어버스 A380. 언젠가 퍼스트를 타보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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