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남겨둔 오래된 추억
우리.. 만남도 이러할 테지..?!
세상에 의미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바람 한 점 먼지 한 톨조차 의미가 있는 법이다. 바람은 바람대로 먼지는 먼지대로 그들을 떠민 원인이 있었을 것이며, 그것을 바라보는 개체 조차도 이유가 없었을까.. 하니와 나.. 우리가 내 조국 대한민국에서 호주 시드니 공항으로 직항하는 뱅기를 타고, 다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로 이동한 후.. 머나먼 남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공항에 발을 디딜 때까지 여정은.. 장차 우리 앞에 드러날 인연법의 한 과장이었지. 그때부터 다시 봄을 찾아 급히 남하한 후에 우여곡절을 거친 후, 파타고니아를 돌아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가 먼 나라 오지 등을 싸돌아 돌아다니는 동안 이곳 산티아고의 쎄로 산 크리스토발 공원(Cerro San Cristóbal (Chile))을 지키던 한 나무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 이게 우연인가.. 어느 날 그들.. 알알이 맺힌 열매들은 평생을 사진을 취미로 삼은 한 여행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시공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그게 인연이란다. 인연법이란다. 그것도 내 조국 대한민국에서 만난 것도 어니다. 나는 그동안 이탈리아 요리에 입문을 하고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살아보고 싶었던 퓌렌쩨(FIRENZE)서 살다가.. 평생소원이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한 하니의 바람에 따라,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 주 바를레타(BARLETTA)로 둥지를 옮겼다. 사진 한 장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꽤긴 시간이 흐른 후였다. 그곳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 주 바를레타이며, 이른 새벽에 열어본 사진첩 속에 오롯이 남아있었다. 우리도 언제인가 본의 아니게 어디론가 시공을 옮겨 다닐 것이다. 그때.. 나 혹은 우리의 역할이 궁금해진다. 한 여행자의 뷰파인더에 등장한 모습일까.. 아니면 뷰파인더 그 자체일까.. 우리는 무엇이 되었던 의미를 부여받는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의미를 부여받고 싶다. 생전에 당신 때문에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는 고백과 함께.. 그런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il Nostro viaggio in sudamerica con mia moglie_Santiago del CILE
il 02 Marzo 2022, La Disfida di Barletta in Puglia
✨Foto e scritto di YOOKEUN CHANG_GEOGRAFIA
Santiago del Cile, o semplicemente Santiago è la capitale e il centro urbano più importante del Cile. L'area metropolitana della città è stata denominata Gran Santiago e corrisponde al capoluogo della Regione Metropolitana di Santiago. Considerata spesso un'unica città in realtà è una conurbazione che comprende completamente il territorio di 26 comuni e parte del territorio di altri 11 comuni; gran parte della metropoli è compresa nella provincia di Santiago, alcune parti periferiche fanno parte delle province di Maipo, Cordillera e Talagante.
La città è situata a un'altitudine media di 567 m s.l.m. sulle rive del Mapocho. Nell'anno 2014 l'estensione della conurbazione era pari a 641,4 km² e la popolazione era pari a 6,158,080 abitanti che equivale a circa il 35,9% della popolazione totale del paese. Il comune di Santiago propriamente detto, corrispondente al centro della città, ha una superficie di 22,4 km² e 200,792 abitanti al 2002. Attualmente si stima che la "Gran Santiago" abbia 6,269,629 abit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