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그녀의 시간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곳은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 주 바를레타 중심의 교회(Basilica Collegiata Santo Sepolcro) 내부의 모습이다. 이 교회는 바를레타에 있는 교회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회는 성지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떠나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바를레타 항구로부터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회 내부에는 '성묘의 보물'이 안장되어 있고, 교회는 11세기에서 12세가 초에 지어졌다. 교회의 지정학적 위치도 중요했다. 이 교회는 1144년 팔레스타인에서 돌아온 성묘 기사들이 중심이 되어 뿔리아 주의 다른 교회와 함께 지어졌으며, 고대 로마제국으로 통하는 아피아 가도(Via Appia) 곁에 위치헤 있다. 안니발레(Annibale )의 깐네 전투(Battaglia di Canne)가 벌어졌던 평원과 대략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다.
바를레타의 유서 깊은 교회(Chiesa Prepositura Curata di S. Giacomo Maggiore)의 신부님과 함께한 하니의 그림 선생님 루이지 라노떼.. 루이지는 이 교회에 성화를 헌정한 바 있다.
서기 2022년 3월 26일(토요일) 저녁 8시, 우리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 주 바를레타서 하니의 그림 선생님 루이지(Luigi Lanotte)의 새로운 화실(L'OFFICINA DEL ARTE) 개소식이 시작됐다. 루이지의 꿈과 하니의 꿈이 영그는 곳이 새롭게 생긴 것이다. 준비 기간은 대략 두 달이 소요됐다. 이날 행사에는 루이지의 가족과 친인척 및 지인들이 대거 참여해 축하를 해 주었다. 그 장면들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보니 영화를 찍은 듯하다.
우리가 사는 일도 이런 것 같다. 꿈을 꾸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일.. 그래서 꿈꾸지 않는 자의 몫은 없다고나 할까.. 재차 삼차 언급했지만, 우리가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살아보고 싶었던 미켈란젤로의 도시 퓌렌쩨서 이곳으로 이사를 온 이유는 딱 하나.. 퓌렌쩨서 우연한 기회에 하니의 그림 선생님(Luigi lanotte)을 만난 것이다.
그녀의 평생소원은 당신이 하고 싶었던 그림 그리기.. 이곳 바를레타에 이사를 온 지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도 있고 그녀의 솜씨는 일취월장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루이지는 당신의 집에 화실을 차려놓고 수업을 진행했지만, 내일(월요일)부터 수업은 새롭게 꾸며진 화실에서 진행된다.
루이지의 화실 이름은 오피치나 델 아르떼(L'OFFICINA DEL ARTE).. 예술가의 집이다. 루이지의 새로운 화실의 위치는 바를레타 중심의 교회(Basilica Collegiata Santo Sepolcro) 바로 앞 골목에 위치해 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저역 8시부터 이곳에서 개소식이 시작된 것이다. 그 장면들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봤다. 이날 참석한 손님들 중 다수는 지인들이다. 먼 나라에 살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분들과 함께 지냈던 오붓한 시간들.. 즐감하시기 바란다.
루이지의 새로운 화실이 열리던 날 이 모양 저 모습
신부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분은 루이지의 아버지 프랑코.. 새로운 화실은 당신의 손에서 태어났다.
루이지의 절친 띠띠.. 새 화실의 현판 도안을 했다.
프랑코와 함께한 스텔라.. 루이지의 어머니이다.
루이지의 약혼녀.. 기화가 닿는 대로 마스크를 벗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 화실에 걸어두었던 작품들 대부분이 새로운 화실로 이동을 했다.
이날 맛있는 음식들이 줄지어 나왔다. 꿈꾸는 자의 몫은 더 달콤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꿈을 꾸어야겠지..!
Un ottimo record per una settimana della Disfida di Barletta
il 28 Marzo 2022, La Disfida di Barletta in Puglia
✨Foto e scritto di YOOKEUN CHANG_GEOGRAF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