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014년 4월 16일
녀석들의 범행 동기는 무엇일까..?
서기 2014년 4월 16일 오전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할 때 아내와 나는 남양주 시 조안면의 한 농촌 마을로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우리는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던 것이며, 우리 국민들은 물론 세계의 언론들이 이 사건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사고는 인천 연안부두를 출항한 세월호 여객선이 제주도를 목전에 둔 맹골수로에서 원인 미상의 추돌 등으로 침몰에 이른 것이다. 세월호는 침몰에 앞서 진도 VTS로 구조요청을 한 바 있고, 근처를 지나던 선박들이 일제히 구조에 나섰지만.. 304명의 희생자를 남긴 채 세월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그게 어느덧 6년의 세월이 흐른 다음 어느 날 다시금 당시 참상을 열어보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의혹들이 여전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었으며 처벌을 받은 사람은 엉뚱하게도(?) 이명박(4대 강 사건 전후의 별명인 '맹바기'로 부르기로 한다)으로부터 대통령직을 인수받은 박근혜( 세월호 사건 전후 네티즌들이 불렀던 '바뀐애'라 부르기로 한다) 혼자만 감방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참 답답한 일이었다. 바뀐애는 감방에서 시간을 보내려니 답답하겠지만, 세월호 유가족은 물론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던 민주시민들은 답답함 이상의 분노를 정권교체로만 삭히고 있었다고나 할까.. 6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원인 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그 보다 더 참담한 일은 이 참사로 처벌을 받는 사람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이런 나라.. 이런 세상이 다 있었나.
따라서 비루스 사태가 세계인을 힘들게 하고 있던 지난 4월 16일 당시의 사진 한 장을 펴 놓고 세월호 참사가 남긴 숙제를 돌아보고 있는 것이다. 천재지변이 아닌 다음에야 아니 천재지변 조차 원인이 있을 것이지만, 이 참사의 원인이 오리무중 속으로 묻히면서 참사의 원인이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나대로 살기 바빠서 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대로 살기 바빠서 6년 동안 지속된 사건으로부터 저만치 발을 떼놓았을 것이다.
우리 속담에 '3년 병간호에 효자효녀 없다'는 말처럼 겉도는 세월호 참사 원인 찾기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고 있었으며 나 또한 같은 이유로 멀어져 있었다. 그런데 지난 16일 전후부터 하나씩 다시 열어보기 시작한 세월호 침물원인의 퍼즐을 조합해 보니 세월호 참사가 기획(고의) 침몰설에 보다 가까웠다.
그래서 가설을 적용해 보니 퍼즐 조각들이 뚜렷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 가운데는 이미 밝혀진 자료들이 상존했으나 대체로 원인의 한 부분이었을 뿐이거나 실체적 진실로부터 조금은 먼 것들이었다고나 할까.. 특정 사건이 발생하면 더군다나 강력 사건이 발생하면 수사당국은 맨 먼저 피의자로부터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그런데 범행 동기(Un motivo per il crimine)가 뚜렷하지 않고 초동수사(初動搜査, first investigation)는 방해세력들 때문에 난관에 부닥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므로 이 참사 원인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건을 원점에서 재조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초동수사 때 놓친 부분을 확대해 봐야 할 이유가 생겼다. 아울러 이 참사의 원인을 감추거나 방해하려는 세력까지 수사(?) 선상에 올려 두어야 할 것 같았다.
그 가운데 맹바기와 바뀐애의 역할까지 담아봤다. 세월호 참사는 두 사람의 권력 이양기에 발생한 것으로 세월호 참사와 무관해 보이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를 각종 설에만 근거하여 접근하며 남긴 나름의 오류는 물론 참사 초기에 나타난 자료들이 매우 중요 헸다. 그 가운데 다수는 6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로부터 잊혀간 것이나 실제로는 범행 동기나 초동수사 때 놓친 자료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특히 바뀐애가 골든타임 때 자리를 비운 7시간여의 비밀까지 무관해 보이지 않았다. 배냇짓 혹은 무지렁이로 보인 그녀에게도 한 칼(?)이 있었던 것일까.. 맨 먼저 우리가 잠시 잊고 살던 세월호 참사 초기 어느 네티즌의 기록을 살펴본다.
교신내용이 추가로 알려지고 선장 및 선원들이 그래도 탈출시키려는
시도를 하거나 혹시나 미리 탈출했을 때 선원들이 다칠 수도 있다 판단해서
미리 탈출 못 시킨 게 아니냐는 얘기가나 와서
너무 답답해서 직접 추가로 공개된 교신내용과 생존자 및 승선원들의 인터뷰를
모두 종합해서 사건 당시 상황을 정리해봤음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줘!
시간 별 교신내용이 복잡한 여시는 아래로 내려서 의문점만 읽어봐
8:40 2층 기계실에 있던 승선원 배가 기울어짐을 감지 이후 10분간 작업했다고 함 (승선원 인터뷰)
8:50 배가 기울어지고 있으니 기계실에서 탈출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함 (승선원 인터뷰)
이 승선원이 탈출 당시 배가 약 20도 정도 기울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함
- (방송사 인터뷰에서 직접 승선원이 인터뷰 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음)
8:55 제주도 VTS(해상교통관제센터)에 배 넘어가니까 해경에 연락해달라고 요청
8:56 제주도 VTS 해경에 연락하겠다고 하고 세월호 위치 파악 후 해경에 긴급신고함
9:00 선체가 좌현으로 넘어가고 컨테이너가 넘어갔다고 제주 VTS와 교신
인명피해에 대한 물음에 확인불가능하다고 답변
제주 VTS에서 구명조끼 착용시키고 퇴선 준비를 하라고 교신했지만
세월호에서는 사람들 이동이 불가능하다고만 말함
9:05 제주도 VTS가 진도 VTS에 교신했다고 세월호에게 알려줌
9:06 진도 VTS가 세월호에 첫 교신하고 돌라 에이스호에 세월호 확인되냐고 교신
9:07 진도 VTS 돌라 에이스호에서 세월호 접근 요청
9:10 승선원은 어떻냐 돌라 에이스호가 접근 중이다라고 1차로 세월호에 얘기해줌
세월호는 이때도 기울어져 있어서 움직이지 못한다고만 답변
첫 안내방송 선실에 머물러라
9:12 진도 VTS가 구명조끼 착용시키고 구명보트에 타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배가 기울어져서 못 타고 있다고만 답변 (태우려는 시도 x)
9:13 진도 VTS가 승선원 인원 파악하면서 돌라 에이스가 접근 중이라 2차로 알려줌
9:14 주변 어선들까지 다 연락하고 있다고 3차로 알려줌
돌라 에이스가 세월호 옆에서 보트가 탈출하고 있다고 진도 VTS로 교신함
이때도 세월호에서는 진도 VTS로 배가 기울어져서 탈출이 불가능하다고만 답변함
다시 한번 최대한 경비정과 어선들이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4차로 알려줌
9:17 진도 VTS가 상황에 대해서 묻자 배가 50도 이상 기울어져 있다고 답변하면서
구명조끼 입고 대기하라고 했는데 입었는지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하면서
"선원"들도 브리지에 모여 있는데 거동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고 답변
9:18 물이 얼마나 차있냐는 물음에 확인 불가라고만 답변
진도 VTS가 세월호에게 둘라 에이스가 접근 중이라고 5차로 알려주고 세월호도 알겠다고 답변
9:21 해경이 오고 있냐 오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진도 VTS로 물어옴
둘라 에이스호가 접근 중인데 완전 접근이 불가능해서 대기 중이라고 진도 VTS에서 답변
9:22 또 한 번 해경이 언제 오냐고 물어봄
9:23 둘라 에이스호가 바로 옆에 있으니 탈출하면 인명구조를 하겠다고 교신함
경비정 도착 15분 전이라고 승객들 구명조끼 입히라고 진도 VTS가 세월호에게 교신했지만
방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답변
9:24 방송이 안되더라도 나가서 승객들한테 구명조끼 입히고 옷 두껍게 입히라고 교신
승객들 탈출시키면 구조가 바로 되냐고 다시 또 물어봄
진도 VTS가 구명조끼 입히고 빨리 구명보트라고 띄우라고 요청
9:25 진도 VTS에서 현장 상황은 본인들이 모르기 때문에 선장이 판단해서
인명 탈출을 시켜라 선장이 빨리 최종 판단해서 탈출시킬 건지 결정하라고 세월호로 교신
9:26 또 탈출하면 구조될 수 있냐고 물어봄 또!!!!!!!!! 세 번째
진도 VTS가 경비정이 10분 내에 도착한다고 답변
9:27 1분 내 헬기 도착한다고 진도 VTS가 세월호에게 알림
9:28 승객이 많아 헬기로는 안된다고 세월호가 말하자 진도 VTS가 헬기뿐 아니라
인근 선박들도 접근 중이라고 세월호에게 알려줌
9:30 선실에 실내가 안전하니까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을 하라는 지침을 받고
여성 승무원이 7회에 걸쳐서 안내방송을 함 (승선원 인터뷰 내용 및 생존자 증언)
9:32 뜬금없이 현재 위치를 진도 VTS에게 알림
9:37 현재 상황이 어떻냐는 진도 VTS의 교신에 침수상태 확인 불가하며
좌현으로 탈출할 사람들만 탈출하고 있다고 방송했는데 좌현으로 이동하기도 힘들다고 답변
배가 60도 정도 좌현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헬기가 떠 있다고 답변
9:30~10:00 이 사이에 선장 및 조타수, 항해사 등 기술직 승선원 탈출
10:00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함 (생존자 증언)
10:15 침몰이 임박했으니 뛰어내릴 준비를 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옴
(고 박지영 씨가 방송했다고 하며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확인)
이후 세월호와 진도 VTS 교신내용 없음
여기까지가 세월호의 교신내용 및 안내방송을 총정리 한 내용이야
몇 가지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을 빨간색으로 칠해놨는데 의문점을 정리해볼게
1. 제주 VTS로 첫 구조요청을 한 게 8:55인데 8:50분경 기계실에 있던 승무원이
대피하라는 전화를 받고 대피했다고 했는데 이때 20도 정도 기운 상태였다고 해
구조요청을 하기도 전에 승선원에게 대피하라는 전화가 왔다는 것 자체도
일단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임 20도 정도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이때 승객들도
탈출 준비를 했더라면 충분히 탈출이 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2. 8:55 제주 VTS에 첫 구조요청 이후 9:00 제주 VTS가 구명조끼를 입히고
퇴선 준비를 하라고 세월호에게 요청을 했지만 당시 선내에서는
선실 안이 안전하니까 대기하라는 안내방송만 계속 나가고 있었음
분명히 9시에 구명조끼 입히고 탈출 준비를 하라고 했는데 움직이지 못한다고만 답변
그런데 한 가지 의문 50분에 2층에서 탈출하라는 전화를 받고 탈출한 승선원이
50분에 전화를 받고 기계실을 출발해서 탈출 후 구조가 됐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탈출할 수 없었다는 건 말이 안 됨
기계실에 있던 승선원의 증언에 의하면 20도 정도 기울었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탈출 준비를 했어야 함 하지만 그런 준비는 전혀 업었음 그냥 대기하라고 방송
3. 9:17 선원들도 브릿지에 모여있다고 세월호가 진도 VTS로 교신을 보냈어
승객들에게는 대기하라고 해놓고 선원들은 브릿지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지
분명히 9시에 움직일 수 없어서 탈출할 수 없다고 제주 VTS와 교신해놓고
9:17 선원들이 브릿지에 모여있다는 건 이상하지 않아?
4. 9:23 승객들에게 구명조끼 입히라고 진도 VTS가 교신하자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했어 근데 생존자 및 승선원들의 증언 내용을 토대로 해보면
10:15분까지 안내방송은 나가고 있었단 말이야 그리고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안내방송은 10시경 나왔다고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확인됐어
왜!!!!!!! 승객들에게는 대기하라고 말하면서 진도 VTS로는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9시에 제주 VTS와 교신한 뒤에
승객들에게 구명조끼 입고 퇴선 할 수 있도록 입구 쪽과 가까운 객실이나 입구 쪽으로
모이라고 안내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다고 봐
5. 9:25 이때 진도 VTS에서 방송이 되든 안되든 당장 나가서 구명조끼를 입히고
구명보트를 터트려서 승객들을 대피시키라고 말해
진도 VTS에서는 현장 상황을 제대로 모르니까 선장이 파악해서
최종적으로 승객들을 대피시킬지 어쩔지 결정하라고 분명히 전달했어
그런데 동문서답으로 지금 탈출하면 구조가 가능하냐고 물어봐
그리고 9:30 여 승무원에게 선내가 안전하니까 대기하라는 방송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분명히 30분 전에 진도 VTS는 선장이 결정을 하라고 했어
퇴선 시킬지 결정하라고 했다고 근데 30분에 대기하라는 방송을 하라고 지시했단 말이야
퇴선을 포기한 거야??????????????? 왜 퇴선 하라고 방송 안 해???????
6. 9:21 / 9:22 / 9:26 세 차례나 탈출하면 구조가 되냐고 물어봤어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리 탈출하면 저체온증이나
스크루에 휩쓸릴 수 있어서 탈출하지 않은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봐
하지만! 9:10 / 9:13 / 9:14 / 9:18 구조가 될 수 있냐는 물음을 하기 전에
진도 VTS에서 돌라 에이스 및 다른 선박들이 접근하고 있다
해경에도 신고를 했다 돌라 에이스가 바로 근접해서 구조하려고 대기 중이라고
무려 네 번이나 얘기를 해줬단 말이야 근데!!!!! 탈출시키지 않고
계속 언제 해경 오냐 언제 해경 오냐 언제 오냐만 물어보고 있었다고!!!!!!!!!
9:26분에 또 해경이 언제 오냐고 묻자 진도 VTS에서 10분 내에 온다고 답변을 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9:30분에 승무원들에게 내부가 안전하니까
내부에서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9:30~10:00 이 시간 안에 7회나 내부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갔어
분명히 9:26분에 10분 내에 경비정이 온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부에서 대기하라고만 말했어
7. 9:37 선내에서는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갈 그때 교신내용에는
탈출할 사람만 탈출을 하고 있다 여전히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했어
그리고 그 이후로 교신은 끊겼지
8. 선장은 구조될 때 일반인이라고 답변했으며 제일 처음으로 구조됐어
9시 50~10시 사이에 구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선내에는 계속해서 내부가 안전하니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가고 있었어
이때부터는 선내에 일부 선원들과 고 박지영 씨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해
더 이상 지시사항이 없자 위험하다고 느낀 박지영 씨가 10시에
구명조끼를 입으라고 안내방송을 하고 15분에 바다로 뛰어들라고 방송했어
이걸 보고도 선장 및 선원들이 승객을 대피할 마음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절대 없었다고 봐
9시 제주 VTS에서 구명조끼 입혀서 탈출하라고 했을 때에도
전혀 대처가 없었고 9시 26분 퇴선 시킬지 최종 결정을 하라고 했음에도
9:30 경 선내에 대기하라는 방송을 지시했어
이게 승객을 대피시키려는 마음이 있었던 사람들의 행동이야?
교신을 했던 사람이 일등 조타수다 항해사가 선장이다 말이 많은데
그딴 게 뭐가 중요해
승객들 구명조끼라도 입히라고 구명보트라도 터트리라고 하는데
언제 해경 오냐고만 묻고 근처에 다른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고
10분이면 해경이 온다고 하는데도 대기하라고만 한 게 선장 새끼랑 선원들이야
교신내용 알려지고 선장이 먼저 탈출한 건 잘못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해
망할 선장 새끼 및 선원들은 애초에 승객들을 대피시킬 마음이 없었던 거야
교신내용을 보고 나니 너무 화가 나
진짜 욕도 아까운 놈들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희망을 가지고 싶지만 이제는 시신이라도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랄 뿐이야 더 훼손되기 전에 ㅠㅠㅠㅠ
쩌리에는 처음 글 쓰는데 이렇게 글 쓰는 거 맞지??
혹시나 문제 되는 부분이나 오류 있는 부분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줘 바로 수정할게!!
<출처: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_글쓴이: GOT7 JB>
* 위 세월호 자료 사진들은 2015년 2월 13일에 촬영된 것으로 유가족들이 1월 26일 안산에서 출발해 팽목항까지 19일 동안 이어진 행진 때 촬영한 것들이다. 사진과 영상은 관련 포스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 어느 네티즌이 카페에 남긴 글의 출처를 클릭해 보니 이미 삭제됐다. 적지 않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의 원인 등을 밝혀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아무도 이분들까지 두 번 다시 세월호 관련 키워드를 두드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6년의 세월 동안 참사에 얽힌 의혹이나 원인이 밝혀지기는커녕 점점 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는 모습이니 말이다. 그러나 당시에 우리 국민들의 이런 노력 때문에 우리 사회를 집어삼키는 어둠의 세력들은 점점 더 설자리를 잃게 되는 것을 목도한다.
지구별을 통째로 삼키고자 하는 비루스들 조차 대한민국을 비켜가게 만든 건 우리 국민들의 슬기로움은 물론 어려움이 닥쳤을 때 힘을 한데 모아 물리친 기적 같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중에 바뀐애를 한 방에 날려 보낸 촛불 혁명은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우리 이웃들은 모두 자기의 일처럼 한마음이 됐다. 그리고 당시 밤잠을 설치고 기록해 둔 자료는 곧 빛을 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아래 삽입해 둔 영상도 한 몫 거들것이다. 위의 기록 속에 세월호 참사의 기획 침몰설의 한 모습이 오롯이 남아있었다. 세월호 참사는 특정인 혼자서 해낼 수 있는 범죄가 아니라 집단의 힘이 가동돼야 가능한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 때문에 무슨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을까.. <계속>
*아래는 세월호 참사 관련 연재 브런치 글 모음으로 업데이트될 때마다 기록해 둘 예정이다.
세월호, 기획 침몰설에 한 표
세월호, 7시간의 비밀
꽃들아 꽃들아 어여쁜 꽃들아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아이들
이른 아침에 만난 고향의 봄
Il motivo del crimine e Un'indagine iniziale
Record, 16 aprile 2014_Naufragio del Sewol
il 27 Aprile 2020, Citta' di Barletta PUGLIA
Foto e Scritto di yookeun Chang_Geograf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