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은 강가에만 있는 줄 알았다
돌대가리들에게 바치는 글
요즘 코로나인데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나훈아, 장윤정, 마마무 콘서트가 많네. 이래도 되나? 정말 걱정된다.암튼 거두절미 하고.
제목: 야이~ 돌대가리들아!
벌써 잊었어?
신입 때 그렇게 변화를 외치더니.
상급자가 되니까 왜 예전 사람처럼 똑같이 그래?
회사 발전, 업무 효율을 피토하며 부르짖었던 시간을 잊었어?
당신을 보며 회사가 변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직원이 많았으면 했던 내가 바보였어.
그 자리에 딱 올라가니까 변해?
바꾸고 싶다면서! 변화해야 한다면서!
그럼 당신이 신입 때 했던 비판과 불만은
일하기 싫고 귀찮아서 변해야 한다고 했던 거야?
편한 게 좋아서 신입 때 변화를 외치고 지금은 예전 사람처럼 있는 거야?
가족이든 회사든 사회든.
꼬맹이 시절에 마음먹었던 자신의 기억을 잊는다면 절대 변화는 없어.
그건 변화가 아니라 그저 자신의 편안함을 위한 핑계였다는 걸.
야이~ 돌대가리들아!
이건 나에게 하는 말 ^^;;; 내가 정신 차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