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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모든 육아는 훌륭하다 #63
오늘은 한 아이의
3살 생일 파티였다.
아이는 기타 치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파티 내내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했다.
초대받은 친구들도
덩달아 노래하고 악기를 꿍짝거렸다.
아이를 위한
아이에 의한
아이의 생일파티.
내 아이의 다음 생일을
슬쩍 생각해봤다.
발레 공연을 해야 할까,
번개맨 코스튬 파티을 해야 할까.
온 벽에 스케치북을 붙여야 할까.
좋아하는 게 많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