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생각하는 마음 2

조이야!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




기쁘다 조이 왔다! (32 cmx21 cm 켄트지, 수채물감, 아트펜 ⓒ정아진 2019)


AJ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이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행복을 준다는 것을.

AJ와 반디의 피아노를 5년째 가르쳐주고 계신 피아노 선생님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선생님의 미혼 시절부터 결혼과 아기가 뱃속에 생기는 순간부터 옆에서 지켜봤던 터라,

AJ에게는 마치 남동생이 하나 생긴 기분이 들었습니다.

태명은 조이~

AJ는 조이의 탄생을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동물 친구들과 함께 등장시킵니다.

또 다른 발랄함처럼, 조이의 인생도 이렇게 기쁘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세상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해. 조이야!



<소녀 화백 AJ의 설명>

지금과는 다른 재료와 표현을 사용했다. 조이가 기쁨을 의미하는 만큼 모든 친구들이 기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가장 멋진 유니콘을 타고 있는 작은 조이지만, 언젠가는 더욱 늠름하게 타면서 화면을 가득 채울 거라 생각한다. 특별히 고양이 친구가 조이를 위해 비행기까지 준비했다는 것! :)






무지개의 의인화 (A4 용지, 색연필, ⓒ정아진 2019)

내 딸이지만 나에게 무한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AJ.

어느 날 무언가를 뚝딱뚝딱 그리더니 나에게 쓱 내민다.

엄마! 무지개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그려봤어요.

내 꿈에 저 무지개 소녀랑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술래잡기하고 싶구나. :)


그리고 오늘은 소녀 화백 AJ의 생일.

이렇게 멋진 아이가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글 : 윤지영 작가

*그림 : 소녀 화백 AJ




윤지영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onballet_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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