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코치의 책쓰기 마스터학교 4번째 특강
책쓰기 강의를 하면서 여러 예비저자들을 만났다. 하지만 처음부터 책을 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던 사람은 적었다. 단지 책을 쓰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책쓰기 강의를 들은 것이다. 그들 중에 책이 나온 사람도 있고, 책이 아직 나오지 않은 사람도 있다. 책이 나온 사람들이 책이 아직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과 달랐던 것을 오늘 정리해드린다.
우리는 어떤 일을 처음할 때 너무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너무 쉽게 생각한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포기하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지친다. 아직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것을 함부로 재단하는가?
"해보고 안되면 그 때 그만둬도 돼잖아!"
필자가 선수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우선 해보고 포기해도 늦지 않는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브레이크'를 스스로 떼지 않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주 책쓰기 수강생들이 질문하는 목록 10가지를 정리했다.
1. "제가 과연 책을 쓸 수 있을까요? 소질이 없는데요"
타고날 때부터 소질이 있던 사람은 없다. 펜을 달고 태어난 사람이 있는가?
2. "주변에서 반대를 하는데요?"
사업을 하든 이직을 하든 주변에서 찬성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3. "경력이 없는데요 책을 쓸 수 있을까요?"
청소년도 책을 쓰고, 군대 갔다온 경험가지고도 책을 쓴다. 중학교 중퇴자도 책을 낸다.
경력보다 어떻게 쓸 것인가?
4. "저는 돈이 없는데 책 내는데 1000만원이라고 하던대요?"
자비출판, 기획출판이 있고, 기획출판으로 하면 돈이 없어도 책을 낼 수 있다.
어떤 컨셉의 책을 쓸 것인가?
5. "저는 전문가가 아닌데 책을 쓸 수 있나요?"
책의 장르마다 다르다. 전문가 아닌 장르에서 책을 낼 수 있다.
당신이 낼 수 있는 분야의 책은 무엇인가?
6. "저는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책을 낼 수 있나요?"
유명한 사람은 처음부터 유명했는가?
책을 쓰고 유명해진 경우가 많다.
7. "저는 글쓰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요?"
사실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는 다르다.
당신이 쓰려는 것은 예술성이 있는 글쓰기가 아니다.
이미 당신은 글을 써왔다.
8. "출판사에서 내준다는 곳이 없는데요?"
처음부터 누가 당신을 알아서 내준다고 하겠는가?
9.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요?
지금부터 출간하려는 분야의 책을 읽고 쓰면 된다.
10. "책을 쓰면 어떤 것이 가장 좋은가요?"
이세상에서 가장 큰 공부는 책쓰기이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다듬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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