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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Jul 28. 2021

대통령 후보자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글씨 필체 분석

대통령 필적학

* 이 글은 알려진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판단한 것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실제 현실의 모습은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필적학은 서양과 동양에서 오래된 학문이다. 필자는 10여년동안 필적학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이다. 이번에 요청하시는 것이 대선 정국에서 윤석열과 이재명, 이낙연 대통령 후보자 글씨체, 손글씨, 필적, 필체를 분석해달라는 것이었다.


윤석열 후보자 필체 분석


윤석열 후보자의 글씨는 우선 어린 아이와 같다. 글씨의 멋보다는 곧은 선들이 순수함이 보인다. 글씨의 세로 획이 가로 획보다 길고 끝이 점점 굵은 것이 특징이다. 검찰총장에서 검의 글씨 중에 ㅁ자를 보면 돈이 들어왔다가 금방 세어나가는 타입이다. 즉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것을 챙기지 않기 때문에 주변이 관계는 좋으나 필적학적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돈이 셀 수 있다고 한다. 필압이 전체적으로 힘이 느껴지는 글씨다.



여기서도 ㅁ자와 ㅇ자 앞이 열려 있고, ㅣ자가 곧게 쓰는 것은 고집스러움이 보인다. 앞의 글씨보다는 좀더 빠르게 쓸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 최근 마음이 바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후보자의 필체는 단순히 모양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서도 오자나 탈자 의미의 맥락도 해석하기도 한다. '성찰'이라는 표현보다는 '통찰'이 맞다는 의견이 많다. 결국 그렇게 머리를 쓰는 것에는 천성적으로 맞지 않고 각이 뚜렷하고 반듯한 글씨다. 내적으로 강한 사람이다. 필압이나 크기로는 생각보다 기가 세거나 그러지 않고 글씨의 형태가 순수하거나 순진하다고 볼 수 있다. 기교를 부리기 보다는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타입이다. 가로획이 사선으로 길게 뻗은 것은 긍정적이며 인내심이 커셔 버티는 힘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재명 후보자 필체 분석

이재명의 어릴 적 필체


글씨를 볼 때 기본이 글자의 자간, 행간 등을 보면 좋다. 이재명 후보자는 자간이 촘촘한 면이 있어서 완벽성향이 있고 이것이 분노로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행간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인데, 그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 ㅁ자를 보면 자신의 것을 잘 챙기는 편이다.



앞선 필적보다 많이 정돈된 것을 알 수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래로 내려 긋는 모음을 보면, 자신의 신념이 강하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필압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자간이 좁다.


성남시에 업무 지시한 것을 보면 , 사이코 패스까지는 아니고, 속도가 빠르다.

이재명의 필적을 분석하면 강한 성격으로 분노를 잘 하는데, 그것은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업무 추진이나 목표에 대한 집착이 심할 수 있다.

이재명의 글씨를 갖고 있는 사람은 속도는 늦추고 자간을 좀더 넓게 쓰려고 노력하면 좋다.


이낙연 후보자의 글씨 필체 분석

이낙연 후보자는 자음이 크게 쓰는 것으로 보아서 남에게 보여지는 면이 더 중요하다. 자신보다 남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뛰어나다. 세로획이 가로획보다 길고 필압이 센 것으로 보아서 생각보다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필체가 부드러우면서 강하고 특히 2021에서 2자가 예술적으로 쓴 것이 도드라져 보인다. 나름대로 풍유를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이낙연 후보자는 사람의 ㅁ자를 보더라도 뒤에서 흘리는 낯선 상황에서 덤벙대는 모습이 있을 수 있다. 큰 욕심을 내기 보다는 들어온 복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예인 필적으로 보는 성격] 바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19WiblZX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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